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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봄철 스포츠대회 ‘본격’ 지역경제도 훈풍분다해남군이 봄철 스포츠대회 개최에 본격 돌입하며,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우슬체육관 등에서 전국 67개팀, 1,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제61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로 1,000여명의 학부모들까지 해남을 찾으면서 해남읍의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이 연일 인파로 북적이며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이번 중고 농구대회의 경우 의무트레이너가 없는 중‧고등학교 팀을 위해 대회 기간 전문재활팀을 투입, 참가 선수단에게 스포츠테이핑, 마사지 등을 지원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기간 세심한 지원으로 2019년 대회당시 48개의 참가팀이 67개의 팀까지 증가하였고, 당초 9일의 대회기간이 10일로 연장되는 등 해남군의 맞춤형 마케팅이 성과를 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남군은 올해 국제대회인 코리아오픈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근대5종대회와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16개를 포함해 50여개에 이르는 스포츠 대회를 연중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7일에도 선수와 임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전라남도협회장배 및 도대표 선수선발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열렸으며, 오는 3월 27일부터는 5일간 제26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2023~2024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10개 종목 200여팀에 3만명이 해남을 다녀갔으며, 각종 스포츠대회 등을 더해 약 13만명의 선수단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동계 시즌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세계 유명지도자를 초빙하여 전지훈련팀을 지원하였으며 감동이 있는 스포투어(스포츠+관광) 프로그램으로 전지훈련팀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지원하여 선수뿐만 아니라 지역상권에 큰 도움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해남을 방문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감동마케팅을 지원하겠으며 스포츠마케팅의 효과가 고스란히 지역경제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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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KBO, 남해안 야구벨트 구축 업무협약 체결해남군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허구연 KBO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O와 남해안권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벨트 야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에서는 처음으로 해남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야구장 인프라 조성에 대한 컨설팅과 공동활용, 전지훈련 장소 제공 및 운영, 해남군 홍보 등 상호지원을 통해 야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생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해남에서 제3~4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를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장종훈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용달, 윤학길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이 코칭스텝을 맡아 유소년 유망주들을 지도하는 야구영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북평면에 해남야구장을 건립한 데 이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정식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 경기장 1면, 축구장 1면을 갖춘 해남스포츠파크를 올해 말 완공하는 등 야구종목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까지 사계절 훈련할 수 있는 실내 트레이닝센터 등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매년 전국 단위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연인원 10만여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온 해남군은 KBO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그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남해안 벨트 사업을 통해 해남 스포츠마케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KBO 허구연 총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야구 발전이라는 스포츠산업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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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해의 10대 시책 선정해남군이 2023년 군정업무를 마무리하며, 해남을 빛낸 올해의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해남군 10대 시책은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에 대해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건의 시책을 선정했다. 10대성과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등 신성장 동력 기틀 마련 ▷해남매일시장 재개장 및 야시장 운영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주민주도형 마을 환경정화캠페인 ‘쓰레기 제로! 해남515!’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 및 가족어울림센터 개관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 운영 ▷해남의 맛과 멋, 4계절 축제 명소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체계 구축 운영 ▷농촌 인력난 해소 다양한 일자리사업 추진 ▷수출확대를 통한 지역 농수산물 경쟁력 확보 ▷해남최초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 등 스포츠마케팅 활기 등이다. 가장 먼저 30년 해남의 미래설계, 솔라시도 기업도시, 화원산단을 비롯한 각종 SOC 기반구축이 큰 폭의 변화와 성장을 보였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선도도시이자 서남해안 관광레저 거점도시로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올 한해 국토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과 복합문화공원 산이정원 준공,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및 개발 산관학 업무협약, 복합의료타운 조성 업무협약이 진행돼 정원도시·지능형도시·문화관광도시·건강도시를 표방하는 명품 미래도시의 설계를 구체화하고 있다. 화원산단은 정부 해상풍력단지 조성의 배후단지로서 국내 최대 해상풍력 기자재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처음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40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역발전과 투자유치를 가속화 하게 될 SOC 사업으로 광주~해남~완도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고, 2025년 보성~해남~임성간 철도 개통, 2027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통 등 대규모 사회기반기반 구축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의 해남경유 노선 연결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 더불어 민선7기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컨트롤타워가 될 국립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 녹색융합 클러스터 등 국책사업의 연이은 유치 성공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의 선도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해남형 ESG를 통해 청정환경(E) ‧ 안전사회(S) ‧ 신뢰행정(G)의 운영방침을 군정의 전 분야에 도입해 확산해 나가고 있다. 10대 시책으로 선정된‘쓰레기 제로! 해남515!’는 주민주도형 마을환경 정화 캠페인으로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 순환에 마을 단위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남 최대 규모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관외 유휴 인력을 농촌현장에 연결하는 상생 일자리 사업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해남 농수산물은 올해 400여톤의 해남쌀이 해외 수출된 데 이어 해남배추 1,000톤이 북미지역 수출길에 오르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올 초 재개장한 해남매일시장은 금요일 야시장 행사를 통해 사람이 북적이는 전통시장 명소로 거듭났고, 해남 최초의 국제 스포츠대회인 코리아오픈 국제대회를 비롯해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연인원 9만여명이 해남을 찾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 또한 24만여명이 찾은 해남미남축제를 비롯한 4계절 축제 운영, 전국 최초로 캠핑카를 대여해 시티투어를 할 수 있는 해남으로 가는 꿈카 사업도 새로운 시책으로 해남의 매력을 더했다. 아이키우기 좋은 해남을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시책들도 빛났다. 올 8월부터 군의 지원을 받아 해남병원에서 소아 청소년 야간진료가 가능해 졌으며, 가족 사랑의 랜드마크인 가족 어울림센터 개관,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의 요람인 교육재단 출범 등이 줄 이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올해도 해남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사업에서부터 군민들의 생활의 편의를 더하는 세심한 시책까지 다양한 군정시책이 풍성하게 발굴, 시행되었다”며 “10대 성과 선정을 통해 2023년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방향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지역발전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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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시군평가 우수상 수상해남군이 2023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해남군은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015년도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시군평가가 이루어진 이래 단 한번도 상위권 입상을 놓치지 않아 명실상부한 전라남도 최고의 스포츠명품고장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해남군은 2023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시군 평가에서 지금까지 최우수 5회, 우수 3회, 장려 1회를 수상했다. 올해 평가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시군별 전국단위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기준 방문객 수를 합한 평가로 이루어졌다. 해남군은 전지훈련 3만 3,256명, 전국단위 대회 5만5,855명 등 21개 종목에서 연인원 8만 9,111명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간접 경제유발효과는 약 82억원으로, 해남군은 상대적으로 학부모 관중이 많은 대회를 유치하여 경제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군은 방학기간 학부모의 방문률이 높은 초등, 유소년 대회를 집중 개최하는 등 전략적인 마케팅을 전개, 20개 전국대회 중 학생대회를 11개를 유치함으로써 스포츠마케팅 내실화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 효과를 크게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2023-2024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제2스포츠타운과 복합체육문화센터, 구교리체육관 등 굵직한 스포츠인프라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선수들이 올 한해 최고의 기량으로 원하는 성적을 달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굴뚝없는 청정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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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시작, 땅끝해남의 기운담아”전국체전 막 올랐다제104회 전국체전이 13~19일 열리는 가운데 해남지역에서도 지난 13일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열전의 막이 올랐다. 성화 봉송은 13일 정오(12시)경부터 해남읍 고도사거리에서 해남군청을 지나 로컬푸드직매장사거리 그리고 법원사거리 등으로 3개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군청 앞 군민광장에서는 해남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화를 맞이하고, 대회의 성공개최 의지를 모았다. 해남에서는 지난 9월 도내 처음으로 송지 땅끝 맴섬광장에서 명현관 군수와 김영록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 채화도 한 바 있다. 특별 채화된 성화와 전남 각 지역을 통과한 성화는 13일 목포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합화되어 대회기간 동안 주 경기장을 밝히게 된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 기간 중 해남군에서는 펜싱과 근대5종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펜싱종목의 경기는 13~14일 개인전, 15~18일 단체전이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다. 또한 근대5종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승마를 제외한 육상+사격, 펜싱, 수영 4종경기가 우슬경기장(육상+사격), 우슬동백체육관(펜싱), 조오련수영장(수영)에서 각각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펜싱 및 근대5종 종목의 대표팀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아시아 최강의 실력을 다시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군에서도 전국 최고의 스포츠마케팅 선진군의 노하우를 살려 원활한 대회운영과 함께 관중들의 대회 관람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해남에서는 펜싱과 근대 5종 경기가 열리게 되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예상되고 있다”며 “대회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역대 가장 성공한 전국체전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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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9일부터 근대5종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개최해남군에서 11개국, 600여명이 참여하는 근대5종 국제대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해남에서 열리는 첫 국제스포츠대회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네팔, 인도네시아, 키르키스탄, 태국, 카자흐스탄, 일본, 대만, 싱가폴, 몽골, 우스베키스탄 등 11개국 선수단이 참여한다. 연인원으로는 3,600여명이 해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국제화 전략으로 열리는 이번 시범대회를 통해 아시안근대5종연맹(AMPC)과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세계적 규모의 대회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근대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육상, 사격, 승마 5개 종목을 겨루는 대회로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서 승마를 제외한 전 종목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대회 승마경기는 경북 문경시의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리게 된다. 특히 우슬체육공원 내 조오련 수영장은 설계 당시부터 수영 경기가 가능한 8레인, 레인폭 2.5m로 조성되어 국제대회 개최에도 적합한 시설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육상, 펜싱 전용시설이 갖추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우슬경기장과 체육관이 연결되어 있어 우천시에도 복합경기(육상+사격)를 치룰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폭염에 이어 태풍 북상으로 인해 경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재난 매뉴얼에 따라 경기 운영을 탄력있게 조정할 계획으로, 선수들의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처음으로 열리는 스포츠 국제대회인 만큼 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의 국제화 전략에 큰 진전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메카 해남의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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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 수상해남군이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평가부문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혁신적인 조직운영과 효율적인 정책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룬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평가 방법은 통계자료에 근거한 정량지표와 공신력 있는 심사위원들에 의한 정성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종합하여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해남군은 인구 30만명 이하의 농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산업경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축산활동 지원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 종합 대상을 받게 됐다. 해남군은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최초로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크게 강화해 왔다. 해남매일시장 준공 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회적경제기업 122개소 육성 등 소상공 기반도 꾸준히 구축해 오고 있다. 특히 해남사랑상품권은 전국 군단위 1위의 발행·판매의 실적으로 3년만에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략적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연인원 16만여명의 스포츠 선수단을 유치하고, 사계절 축제를 정착시켜 외부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민 소득증대를 실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해남군은 전남 최대의 경지면적을 보유한 대표 농업군의 위상에 부합하는 농축산 진흥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전국 최대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과 저탄소 농업 기반 구축,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유통확대와 로컬푸드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을 통한 농촌인력 확보, 친환경 유기한우 등 고품질 축산 산업 육성 등이 대표적인 선진 사례로 꼽히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앞으로도 산업경제는 물론 행정 전반에 거쳐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이 더 살기 좋은 으뜸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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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감동 스포츠마케팅 통했다” 연인원 4만명 전지훈련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이 감동을 선사하며, 2022~2023 동계 전지훈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말부터 시작한 동계시즌 동안 해남군에는 14개종목에 134개팀, 연인원 4만여명의 전지훈련팀이 해남을 방문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전지훈련이 중단되다시피한 2020년 이후 최고 인원으로, 지난 11월 28일 펜싱팀이 시작으로, 두달여간 선수단 방문이 줄을 이었다. 3월 현재까지도 4개팀이 훈련중으로, 3월30일까지 동계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겨울은 대규모 선수단의 방문이 눈길을 끌었다. 국가대표 근대5종팀을 비롯하여 국가대표 근대5종 꿈나무선수단,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도약, 중장거리 선수단. 국가대표 육상 꿈나무선수단, 국가대표 육상 체육영재선수단 등 우리나라 체육계를 이끌어갈 선수단이 대거 방문해 마치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또한 경기, 부산, 경북 등 체육고등학교에서 인원수가 많은 기관단위 팀이 방문해 1월에는 일시 훈련선수인원이 1,200명을 육박하는 등 해남읍 전체가 스포츠선수들로 북적이는 진풍경이 이어졌다. 서울시레슬링협회 합동전지훈련을 비롯한 축구, 펜싱, 육상 스토브리그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향상되는 효과도 거두었다.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 성공전략에는 전문화된 시설은 물론 스포츠 전문인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남군은 전지훈련 성수기인 1 ~ 2월동안 국가대표 의무트레이너 출신 트레이닝 전문가를 배치하고, 전지훈련팀 지도자들과 일대일 소통을 통해 훈련 동선 관리부터 부상선수 재활트레이닝 상담 등 훈련 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지역관광, 타종목 체험 등 선수 휴식관리까지 세심한 관리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감동을 이끌어내는 스포츠 마케팅으로 호평을 받았다. 해남군은 3월부터는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에 돌입한다. 14일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60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동안 25개의 전국단위 대회가 해남에서 열린다. 군은 남녀 중고농구대회 기간동안 전문 의무 트레이터가 없는 중고 선수들을 위해 지난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전문 재활트레이닝팀을 투입, 부상방지를 위한 스포츠테이핑 서비스를 실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남군을 시작으로 전국 초・중・고농구대회에 선수부상방지 테이핑팀의 운영이 평균화되는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해남군은 올해 열리는 스포츠대회에서도 감동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으로,모든 선수가 최고의 환경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선수들이 올 한해 최고의 기량으로 원하는 성적을 달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굴뚝없는 청정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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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2스포츠타운 조성 '박차'해남군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도비 43억원 등 총 181억원을 투입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8.8ha 규모의 제2스포츠 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 상반기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제2스포츠타운은 정식규격의 축구장 1면과 야구장 1면, 복합구장 1면,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 대단위 스포츠타운이 조성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수요가 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제2스포츠타운은 숙박과 음식점이 밀집된 삼산면 인근에 조성됨으로써 대흥사 및 인근 숙박시설과 5분여 거리에 위치해 동절기에 상권 활성화는 물론 미남축제 개최와 연계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2021~2022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평가에서 연인원 9만 8,000여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며 전남도 최우수군에 선정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늘고 있는 생활체육과 스포츠마케팅 수요에 맞춰 제2스포츠타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스포츠인들의 해남방문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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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 “백년대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했다”해남군이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비전을 담은 민선8기의 문을 활짝 열며, 2022년을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명현관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해남군은 역대 최고의 군정 성과를 거두며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올해 민선8기가 힘차게 출발했다”며 “군민과 공직자가 해남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했기에 가능한 결과로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22년 해남군은 군정의 각 분야에서 최고 성과를 거두며 해남발전의 장기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해남군의 2022년 예산 총액은 1조 3,217억원으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큰 재정규모를 운영했다. 해남군은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4년 연속 전국 군단위 1위 예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국도비 예산은 매년 늘어나 올해는 사업비 3,245억원을 확보했다. 민선7기 출범 당시인 2017년, 1,852억원에 비해서 1,4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은 물론 재정 집행율도 매년 높아져 군정의 현안사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 농식품기후변화센터를 포함해 127건, 5,369억원 규모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유치한 국립 농식품기후변화센터는 올 8월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기에 통과하였고, 이에 발맞춘 대규모농업연구단지 조성과 저탄소 농업 확산 등 지속가능한 농어업 기반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한 경제 활성화 정책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19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누적판매액 4,490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군단위 최대발행 판매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해남매일시장 현대화사업이 완료된 가운데 면단위 전통시장 활성화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맞춤형 소상공인 패키지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110개소 육성, 연인원 10만명에 이르는 전지훈련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등 분야별 경제 활성화가 활발히 펼쳐졌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투자유치가 밀려들면서 2조 6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을 비롯해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복합문화공간 산이정원 조성사업,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재개한 해남미남축제는 16만 5,000명이 찾으며, 안전과 축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공 축제로 평가받았으며,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 착공 등으로 서남권 관광의 새로운 축이 형성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228억원을 확보해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등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10개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과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에 순항하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7기 99% 이상의 공약추진율을 달성하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4년연속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하였고, 종합 청렴도 또한 전남 유일 4년연속 2등급을 받았다. 민선 7기 공평, 공정, 공개의 군정 운영방침에 이어 올해는 해남형 ESG 비전선포식을 갖고 범군민 실천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군은 군정의 전 분야에 해남형 ESG 경영을 확산하고, 청정환경을 지키고(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받는 투명행정(G)을 정착시키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민선8기 도약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들의 사랑과 성원덕분에 더 깨끗하고, 안전하며, 유능한 해남형 ESG 경영으로 민선8기 올바르게 성장하는 해남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2023년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향해 다시한번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